강원랜드에 대한 오해

1. 카지노 입장이 무료 NONO 유료!

강원랜드 카지노 입장은 무려 9000원이라는 입장료가 있다.
어이가 없지만, 진짜다.... 하루 방문객 수 1만명으로 계산한다치면
1일 입장료 수익만 9천만원이다.....


한달이면 입장료 수익으로만 27억원... 이게 진짜 땅짚고 헤엄치기 아닌가?
그렇다고 9천원의 입장료 만큼의 혜택이 있느냐? 없다... 자리는 없어서
앉아서 게임을 하는건 새벽시간이어야 가능한 일이고, 음료수라고 해봐야
콜라 주스 커피가 전부다. 맛도 없어서 석잔 이상 먹기 어렵다.


당연히 음식은 라면도 수만원이니 말 다했지... 빨리 국내 내국인 입장이 가능한
다른 카지노가 생기는 수 밖에 없어보인다.




2. 입장해서 자리 팔기?
예전에는 있었는지 몰라도 이제는 없다.
전화로 예약해서 선착순 입장해서 먼저 자리 잡고 있다가
뒤에 오는 사람한테 넘겨주면 푼돈 번다는 그런 예전 얘기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기다. 이 얘기에 혹하지 말자




3. 출입정지 신청하면 여비 준다?
제일 듣기 싫은 병신 같은 소리가 바로 이 소리다.
나도 가서 출입정지 신청하고 여비 5만원 받아야지~ 라고
쓰는 맘충 블로그들 다 패죽이고 싶다.

출입정지 할 수 있는 사람은 강원랜드에 수십번 출입한
도박 중독자들에게만 허락된 일이다.

너가 처음 간 날 출입정지 신청하면? 병신소리 듣고 쫒겨난다.


4. 도박에 빠진 사람만 있다?
도박도 돈이 있어야 하지, 1만원 2만원 가지고 칩 1천원짜리 바꿔서
고도리 치듯이 하고 있으면 중독에 될려야 되지 못한다.
그냥 재미있게 즐기다 오는 수준이다.

도박은 아무나 중독이 되는게 아니다. 깡도 있고 돈도 있어야 중독에 걸린다.
강원랜드 가면 큰일 나는 듯이 굴지 않았음 좋겠다.
그냥 재미있는 놀이라고 받아들이는 문화가 생겨야 한다.
카지노가 그렇게 위험하고 심각한 일이면 라스베거스는 핵폭탄을 떨구어서
없애야 하지 않나?